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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히로(맞구독 가능)

토트넘 첼시전, 12년 만의 최악 공격력 기록 본문

스포츠

토트넘 첼시전, 12년 만의 최악 공격력 기록

사커히로(맞구독 가능) 2025. 11. 4. 19:50

 

최근 LAFC에서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공백을 실감하는 팀이 있다. 바로 토트넘이다. 리그 10경기 기준 5승 2무 3패, 득실 17:8로 여전히 승점상 첼시보다 앞서 있지만, 최근 공식 경기 5경기에서는 1승 1무 3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특히 첼시전 홈 경기에서는 단 0.05의 골 기대값(XG)을 기록하며, 2012~13 시즌 이후 최악의 공격력을 보였다.

문제는 후방 빌드업과 중원 운영에 있다. 더블 피봇 체제를 활용하는 벤탄쿠르와 팔리냐는 각자 강점이 있지만, 서로의 역할이 겹치지 않아 빌드업 효율성이 떨어진다. 후방에서의 롱킥 전략도 첼시의 압박에 의해 강제되며, 공격 전개가 제한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사비시먼스까지 하향하며 구조를 보완하려 해도, 중앙 미드필더의 균형이 무너져 효과는 미미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브랜드포드 시절 약팀을 잡고 강팀과 맞서는 전략에 강점을 보였으나, 토트넘에서는 홈 경기 취약과 더블 피봇 문제, 후방 빌드업 한계가 겹치며 전술적 어려움이 노출됐다. XG 분석에서도 토트넘은 환경 대비 효율은 나쁘지 않지만, 득점 기회가 제한적임을 보여준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이 시급하며, 약팀 상대로 플랜 A를 강화하고, 강팀 상대 전술 변형을 준비하는 것이 프랭크 감독의 당면 과제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의 현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상위권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안착은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