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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시 소신 발언, 손흥민 재조명

사커히로(맞구독 가능) 2025. 11. 1. 01:37

리오넬 메시가 최근 인터뷰에서 팀 우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그는 개인 기록에 집착하다가 팀 성과를 놓치는 선수들이 많다며, “기록을 깨기 위해선 가장 먼저 팀이 우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컵 출전과 관련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몸 상태가 좋고 대표팀에 도움이 된다면 출전하겠다”면서, 내년 인터 마이애미 프리시즌 동안 컨디션을 점검하며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에게 대표팀 경기와 우승은 언제나 특별한 의미를 지닌 꿈이다.

메시는 1987년생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유소년 라 마시아 출신이다. 2003년 C팀 합류 후 1년 만에 B팀으로 올라갔고, 2006년 1군에서 프로 데뷔를 치렀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는 라리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고, 발롱도르 8회 수상,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코파 델 레이 득점왕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의 발언은 최근 개인 성적에 치중하며 팀 성과를 외면하는 일부 선수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손흥민은 메시가 말한 ‘팀 우선형 선수’의 좋은 예로 꼽힌다. 그는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약 10년간 한 팀에서 헌신하며, 개인 기록보다는 팀 우승을 위해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FIFA 푸스카스상 등 개인 트로피를 받았지만, 소속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지 않고 팀에 헌신하며, “다른 이들이 이루지 못한 것을 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손흥민은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토트넘에 41년 만에 우승컵을 안겼다. 주장으로서 직접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메시가 강조한 ‘팀 우선’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메시의 발언은 개인 성적보다 팀 성과를 우선하는 선수들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부각시키며,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헌신을 재조명하게 만들었다.